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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캠프]공자아카데미 제남, 청도(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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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아카데미

- 제남, 청도(칭다오) –

7/8 ~ 7/17 (9박 10일)

“ Sebari의 리얼한 후기!!! ”

에너지 환경공학과

20142023 김세훈

7/8 (일)

   김해공항에 모여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고 인천공항에서 중국 지난으로 이동하였다. 도착을 하여 공항을 나오니 산동대 관계자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과 함께 공항에서 나와 산동대학교 버스를 타고 산동대학교로 이동하였다. 도착을 하니 산동대학교는 정말 너무 컸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산동대학교 내에 있는 호텔인데 숙소도 정말 맘에 들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먼저 짐을 풀고 다시 내려와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후 다같이 산동대 북문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따룬파 마트에 가기로 하였다. 이 따룬파 마트는 우리나라 마트와는 다른 구조로 되있었고 여러가지를 다 파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첫 날이라 그냥 맥주 한캔과 물한병, 젤리포 하나를 구입하였다. 그러게 다같이 쇼핑 후 숙소로 돌아와서 남자 3명에서 맥주한캔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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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대학교 호텔​]                                                [따룬파 마트]

7/9 (월)

  이동경로: (오전) 산동대학교소개 -> (오후) 대명호 -> 오룡담 -> 푸롱지에(야시장) -> 숙소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은 뒤에 9시에 산동대학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동대학교는 1901년에 설립하여 중국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학교였다. 그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여서 더욱 놀라였다. 산동이라는 지역에서 제남은 행정도시 역할을 하고 있었고 칭다오시는 돈을버는 관광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산동대학교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에 간단한 중국어 테스트를 하고 점심식사로 산동대 학식을 먹으로 이동하였다. 역시 중국의 향신료 향이 엄청 강하게 났다. 그치만 다양한 음식을 보고 한번 놀라였다.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이어서 빠르게 관광을 하러 이동하였다.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너무 잡히지도 않고 잡아도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승차거부만 당하였다. 그래서 그냥 버스를 타러 갔다. 중국의 버스는 1위안 또는 2위안인데 선생님이 말하기를 에어컨 차이라고 한다. 우리가 제남을 여행하면서 탔던 버스는 전부 2위안 짜리 였다. 그렇게 ‘대명호’에 도착하여 거리를 걷는데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시간 좀 넘게 대명호를 감상하다가 대명호 남문쪽으로 나와서 다음 목적지인 ‘오룡담’을 향해 이동하였다. 이 날은 출발할때와 돌아올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걸었던 날이다. 오룡담에가니 멋진 산책로와 보통크기의 연못이 있었다. 그또한 예쁘게 지어둔거 같아서 눈호강을 하였다. 그리고 약간 배가 고프기도 하여 다음 목적지인 ‘푸롱지에’를 향해서 힘차게 걸었다. 사진과 비교해가며 30분정도 걸은 뒤 입구를 찾았고 들어가여 구경을 해보았다. 근데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없었고 타코야키 하나를 구입하여 먹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다고 느껴지는 그냥 그럭저럭한 관광지 였다. 그렇게 우리는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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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대 학식]                         [산동대 학식당]                      [오룡담 연못]                    [푸롱지에]

7/10 (화)

 이동경로: 중국어수업 -> 문화체험 -> 코리아한식당 -> 천성광장에서 해방각가는 도로변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8시 15분에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중국어 수업을 들으러 갔다. 첫 중국어 수업이라 정말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듣기 시작하니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니 생각보다 할 만 하였다. 첫 중국어 수업이 끝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학식을 먹은 후 호텔에서 휴식을 하다가 문화체험을 하러 갔다. 오늘의 문화 체험은 바로 ‘ 태극권 ’이었다. 물론 티비에서 종종 보기는 하지만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천천히 하는 동작이지만 동작이 어려워 금방 힘들고 땀도 나고 운동이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수업이 끝이 나고 우리는 한시간 정도 쉰 다음에 바로 저녁을 먹으러 출발 하였다. 분명 블로그는 산동대학교 남문에서 30분거리 였는데 갔더니 그 자리에 없었고 다시 찾아서 40분가량 더 걸어서 찾았는데 휴무였다. 정말 허탈했지만 빨리 장소를 찾아 30분더 가서 찾은 곳이 바로 ‘코리아 한식당’이었다. 대략적인 위치는 천성광장에서 밑으로 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여기까지 온게 믿기지 않았다. 메뉴판을 펼치니 한국어로 되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였다. 사장님이 부산 출신이셨다. 음식이 나오고 맛을 보는 순간 너무 놀라웠다. 정말 한국에서 파는 음식과 같은 맛이었다. 정말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모두가 만족스럽게 음식을 먹은 뒤에 나와서 천성광장 위쪽 길을 따라 걷기 시작 했다. 중국은 역시 밤의 야경이 너무너무 멋졌다. 도로변을 ‘해방각’이 있는 곳 까지 걸으니 정말 끝도 없이 예쁜 거리만 나왔다.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고 밤10시30분이 넘어서야 우리는 호텔에 도착하여 얼른 씻고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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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권]                         [코리아 한식당]                       [천성광장 밑 하천길]                     [해방각] 

7/11 (수)

  이동경로: 중국어수업 -> 문화강좌 -> 대명호 -> 곡수정가 -> 헝롱광장 -> 천성광장(음악분수) -> 천성광장 하천길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중국어 수업을 듣고 점심으로 학식을 먹은 후 문화강좌를 들었다. 오늘의 문화 강좌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먼저 전통 옷 입기를 하고 그 다음으로 악기체험, 그림 찍어내기, 마지막으로 차 마시기 체험을 하였다. 오늘의 문화 체험은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러고 나서 쉬다가 대명호를 다시 가서 그 호수에서 배를 타 보기로 했다. 배는 10위안이었다. 배를 타고 가운데 섬에 가보았다. 갔더니 대명호의 전체가 보여서 아주 멋졌다. 그렇게 30분을 관광하다가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서 대명호의 남문으로 나가였다. 대명호 남문에서 남쪽방향으로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곡수정가 입구가 나오게 되는데 각종 기념품을 파는 곳이 나왔다. 그 길을 따라서 구경하며 내려가면 천성광장이 나오게된다. 20시에 도착하여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입하여 20시10분부터 음악분수를 관람하였다. 너무너무 멋진 풍경이었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광경이 너무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20시30분이 되자 쇼가 끝이나고 우리는 어제 못보았던 천성광장 오른쪽 하천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1시간 가량 걸었는데 그 풍경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예뻤다. 그렇게 많은 사진을 남기고 해방각에 도착하고 나서 다시 1번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정말 열심히 돌아다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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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통 옷 체험]                                          [그림 찍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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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마시기 체험]                [ 천성광장 옆 하천길 ]              [대명호 가운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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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수정가]                      [천성광장 음악분수쇼]

 

7/12 (목)

  이동경로: 대명호 -> inspur 회사 탐방 -> 구름집 -> 클럽 -> 숙소

  7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다같이 ‘표돌천’을 가는 것이 원래 계획이지만 취소되고 다같이 ‘대명호’를 가는것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어제 갔던 대명호 그대로 갔던 길까지 똑같이 다시 걸어서 남문쪽으로 나와서 그대로 남쪽으로 걸어 ‘곡수정가’를 지나고 천성광장 옆 하천길(흑돌천)을 따라 걸어서 ‘해방각’에 도착하여 학교 버스를 타고 숙소로 왔는데 정말 이전날과 너무나도 똑같이 길을 걸어서 놀랬었다. 그런 다음 학식을 먹은 후 쉬다가 ‘inspur’이라는 회사를 탐방하였다. 정말 설레었었다. 직접 IT회사를 들어가보니 너무나도 큰 건물이었다. 내부 또한 멋진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다. 설명을 들으며 이 회사의 수익, 지사, 제품, 영향력 등을 설명 들으니 더 실감이 났다. 그렇게 회사 탐방을 마치고 학교에 도착하여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구름집’에 가였다. 여기는 북문쪽에 위치하고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다. 탕수육과 고구마 맛탕을 시켜 밥과 함께 먹었는데 맛집답게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먹고나서 우리는 클럽으로 향하였다. 해방각에서 남쪽으로 한블럭만 가면 클럽 거리가 나오는데 정말 이 곳에서 30분동안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한군데를 정하여 들어갔다. 자리의 종류마다 가격이 달랐다. 우리는 가장 싼 300위안 스탠딩을 선택 하였다. 정말 재미가 없었다. 그렇게 11시쯤 나와 숙소까지 40분동안 빠르게 걸어 도착하여 씻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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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ur 회사 탐방]                                       [회사 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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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각]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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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클럽]

 

 

7/13 (금)

  이동 경로 : 중국어 수업 -> 중국 문화 체험 -> 하이디라오(훠궈) -> 번화가 -> 숙소

   역시나 7시30분에 일어나여 씻고 아침먹고 중국어 수업을 들었다. 점심식사로 친구들이 가져온 김, 깻잎, 장조림과 같이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였다. 그리고 오늘은 문화 체험으로 중국 전통 가면 만들기를 하였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에 바로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 작업을 하는데 처음에는 금방할 줄 알았는데 2시간이 금방 지나버려 하마터면 완성을 하지 못할뻔 하였다. 그렇게 문화체험 시간이 끝이나고 선생님이 업무로 인해 내일 떠난다고 하여 반장 뽑기를 하였는데 우리 방이 걸려서 반장을 맡게 되었다. 그러고 우리는 훠궈 맛집인 하이디라오를 갈 사람을 구하여 선생님과 함께 9명이 같이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출발 하였다. 역시 맛집이어서 웨이팅 1시간정도 하였다. 그렇게 들어가서 훠궈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좀 나왔지만 일인당 65위안 정도 낸 것 같다. 하이디라오를 나와 우리는 번화가를 조금 걷다가 1번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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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만들기 문화체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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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훠궈]                          [번화가]

7/14 (토)

  이동경로: 중국어 수업 -> 한식레저(한식당)

   오늘은 중국어 마지막 수업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국어도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수업 후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점심을 먹었다. 인솔쌤은 이 날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우리는 표돌천을 가기 위해 1번을타고 표돌천 앞에 내렸다. 하지만 내리자 마자 폭풍 같은 비가 내려 은행안으로 비를 피하다가 결국 5시까지 표돌천을 앞에 두고 비가 그치자 마자 바로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 음식점이 너무 비싸 그냥 버스를 타고 산동대학교 맛집으로 가기로 하고 1번을 타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내려서 학교를 들어가자 마자 또 장대비가 너무 심하게 내려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우리는 우산을 챙겨 ‘한식레저’라는 한식집을 찾으러 갔다. 정말 이 가게를 가기 위해서 비가 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삼겹살을 5인분 시켰는데 그 양 또한 너무 많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러고 따룬파 마트를 들려 맥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 와서 다같이 맥주한잔 하며 축구를 보면서 얘기를 하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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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마지막 수업]                         [표돌천 가기전 내리자마자 장대비]                     [정말 힘들게 간 한식레저]

7/15 (일)

  이동경로: 제남시 -> 청도시 -> 쇼핑몰

   오늘은 제남에서 청도로 이동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짐정리를 마친다음에 마트로가서 얼른 학생카드에 있는 남은 돈을 다 쓰기 위해 물건을 골랐다. 음료수도 구입하고 딱 알맞게 돈을 다쓰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빠진게 있는지 확인하였고 수 없이 확인을 한 후에 호텔을 나와서 체크아웃과 학생카드 반납을 하였다. 그리고 버스를 총 4시간 넘게 탔는데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점심도 먹고 하면서 청도에 도착하였다. 오는길에 25km의 다리가 있었는데 정말 무지하게 길었다. 도착한 호텔의 시설은 정말 깔끔하고 너무 좋았다. 얼른 짐을 풀고 나서 우리는 저녁을 먹을 겸 근처 쇼핑몰을 들렸다.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였다. 진짜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을 두개 이어 붙인 크기같았다. 그렇게 열심히 구경을 하고 우육면을 먹으러 바로앞에 갔지만 너무 늦었는지 영업을 끝낸 상황이었다. 부랴부랴 쇼핑몰의 음식점집으로 돌아갔지만 21시가 넘어 손님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선생님께 여쭤본 후 호텔 바로 옆 음식거리로 가서 우육면을 먹었다. 정말 맛있고 싼 가격이었다. 가겨이 12위안으로 굉장히 싼가격이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다같이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씻고 시원하게 먹으며 결승전을 보며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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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m 다리]                            [숙소근처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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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건물들2]                             [쇼핑몰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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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부]                                [호텔근처 우육면]

 

7/16 (월)

  이동경로 : 5.4광장 -> 맥주공장 -> 천막성 -> 숙소 -> 딘타이펑 -> 마리아나시티 -> 청죽원(마사지샵)

   중국 칭다오 마지막날이자 중국견학 마지막 날이므로 엄청 열심히 다녔다. 아침에는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원래는 회사를 탐방하는 날인데 그 일정이 취소되어 다같이 5.4광장을 가기로 했다. 이 광장도 정말 멋졌다 바로앞에 펼쳐진 바다와 랜드마크가 있었고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여가를 즐기는 듯 했다. 우리들도 랜드마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1시간30분넘게 관람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호텔에 돌아와서 해산물 뷔페를 먹었다. 정말정말 맛있는 식사였다. 양꼬치, 염통구이, 아이스크림, 튀김, 치킨, 피자, 과일 등등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나서 쉬다가 16명 다같이 맥주공장을 가기로 했다. 맥주공장까지는 20분정도 걸렸고 정말 칭다오 맥주 공장은 특산품 답게 진짜 크고 멋있었다. 학생증과 여권을 보여주니 원래 60위안이지만 30위안으로 할인 해주었다. 맥주 시음도하며 맥주의 역사를 보고 기념품도 사니까 정말 알찬 관람이었다. 그리고 나서 7분거리에 있는 천막성에 갔는데 7/21부터 열리는 곳이여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날씨도 더웠지만 맑아서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왔다. 숙소에서 2시간정도 쉬다가 6시에 딘타이펑을 향해 출발하였다. 20분정도 버스를타고 걸어서 이동하여 딘타이펑에 도착했는데 다행이도 웨이팅을 하지 않아 너무 좋았다. 온지 15분뒤에 바로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음식이 나오고 음식을 맛보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다같이 바로앞 마리아나시티에서 정말 멋진 야경을 보았다. 정말 모두가 빌딩의 야경을 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러한 야경은 첨 보았기 때문이다. 수십개의 빌딩을 이어 하나의 스크린이 되고 그위에 영상이 나오는 것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감동적인 야경이었다. 야경을 다 보고 마사지샵인 청죽원으로 향해 갔다. 하지만 예약을 하지 않아서 40분 웨이팅 후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전신 1인당 68위안으로 매우 싼 가격에 이 동안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마사지로 정말 만족하였다. 끝나고 나서 걸어서 호텔까지 가서 씻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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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광장]                                         [칭다오 맥주 공장]                                  [마리아나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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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타이펑]                            [맥주공장 칭다오맥주]                      [맥주 마시는 곳]                  [청죽원]

 

< 느낀점 >

   이번 공자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재밌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될까 말까 하던게 되서 가게 되었는데 혼자 간 사람으로써 새로운 사람과 만나 함께 여행하는 재미를 알아가는게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중국어는 절대 못 배울거 같았는데 막상 어학원에서 배우니 비록 5일이지만 할 수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덥고 음식이 입맛에 잘 맞지는 않았지만 너무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숙박시설도 굉장히 괜찮았고 인솔자 선생님도 잘 알려주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저희가 한결 편하게 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미국, 중국, 일본 sap를 생각하게 되었고 잘 할 수 있을거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귀국을 했는데도 자꾸 중국 생각이 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들고 활성화 시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진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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