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도시 청두, 중국문화체험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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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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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PANDA)의 도시 청두, 세계로 나아가다’
중국 쓰촨성 성도이자 인구 1400만 명의 거대도시 청두(成都)
동서대에서 청두 지역 문화 소개하는 행사 열어
중국 무예, 전통회화, 서예, 수공예, 전통의학, 전통음식, 여행 등
비물질 문화유산들 부산에 선보여 갈채
9월 25일 우리대학 U-IT관에서 ‘판다(PANDA)의 도시 청두(成都),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행사가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쓰촨성(四川省)의 성도인 청두시(市)가 중국의 전통 문화와 쓰촨성 지역문화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청두는 쓰촨성의 성도이자 판다곰으로 유명한, 인구 1400만명의 거대 도시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청두시의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병원 1곳, 청두시 비물질 문화유산센터, 청두시예술공연단으로 구성된 문화체험활동공연단이 찾아왔다.
이번에 선을 보인 콘텐츠는 중국의 무예, 전통회화, 서예, 수공예, 전통의학, 전통음식, 여행 등 중국과 청두의 비물질문화유산들이다.
동서대 공자아카데미의 김영기 원장은 “이번에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된 것은 우리대학에 공자아카데미가 설치돼 있고 동서대와 중국 여러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돼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전통문화, 특히 쓰촨성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두시는 지금까지 이탈리아, 헝가리, 독일, 그리스, 멕시코 등 20개 국가의 박물관, 예술관, 공자아카데미 등지에서 ‘판다(PANDA)의 도시 청두, 세계로 나아가다’ 행사를 전개해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